[충청메시지]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은 지난 7일 청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청양읍 남녀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세제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저탄소 녹생성장을 선도하고 생명살림 운동을 실천해 청정 청양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는 6월 22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천연세제 1360개 만들기’를 목표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추진한다.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에서 만든 천연세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해 상생의 환경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승수 새마을운동 청양읍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사소한 일도 탄소중립 실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탄소중립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