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이통장연합회 산불피해 성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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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이통장연합회 산불피해 성금 쾌척
  • 조성우
  • 승인 2022.03.3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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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보탬되길”…삼척시·울진군에 1340만원 전달
▲ 충남 이통장연합회 산불피해 성금 쾌척

[충청메시지] 충남도는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지부에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을 돕기 위해 강원도 삼척시와 경북 울진군에 성금 134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박종환 충남지부장과 김천하 수석지부장, 박인철 감사, 이조형 사무처장은 30일 삼척시청을 방문해 “산불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써달라”며 충남 지역 이장들이 모은 성금 7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오전 울진군을 먼저 찾은 임원들은 이통장연합회 보령시지회에서 모은 성금 640만원을 전달한 뒤 삼척시청으로 이동했다.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지부는 15개 시군 5756명의 이통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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