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의 대표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가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대상 시상식` 에서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8 제6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예술/전통부문, 축제콘텐츠부문, 축제경제부문, 축제관광부문 등 4개 부문과 특별상으로 글로벌축제 명품부문과 축제프로그램 부분 등에 시상하고 있다.

2017 계룡군문화축제는 ‘놀랍군!, 즐겁군!, 자랑스럽군!’ 이란 주제로 8개 분야 40종의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118만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대비해 군 및 유관기관과의 철저한 준비와 문제점 분석, 해결책 등을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며 역할을 분담하여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모범적인 행사를 펼쳤다는 평가다.

최홍묵 시장은 “다양한 콘텐츠개발과 프로그램 보완 등을 통해 군문화축제를 발전시켜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준비하겠다”며 “관람객의 불편해소와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계룡軍문화축제’ 도 10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