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힘으로 함께 만드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2021 우수자원봉사 표창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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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힘으로 함께 만드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2021 우수자원봉사 표창 수여식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1.11.0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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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을 위해 투철한 봉사정신을 발휘한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을 전달했다.

이번 ‘2021 우수자원 봉사’표창은 지난 2월 본격적인 코로나19백신접종에 돌입한 이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선 분들에 주어졌다.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의 코로나19백신접종 기간 동안 봉사참여 단체는 23개소, 인원 1천825명이며, 수많은 봉사자와 단체의 도움으로 현재 논산시 백신 접종완료율은 1차 91.8%, 2차 87.1%로, 국내 백신접종률보다 10%이상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번 표창 대상자로는 꽃할배봉사단 서승기 회원, 재난재해전문봉사단 이정숙 회원, 논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대 박태자 사무차장과 이세란 재무국장, 대한적십자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 방원찬 회원, 월드프랜드 가족봉사단 예봉조 회장, 너랑나랑가치 이승경회장, 순천향대학교 이예지 학생 등 8명이 이름을 올렸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로를 위하는 공동체 정신이야말로 위기를 극복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방역과 경제활동을 모두 잡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때”라며 “촘촘한 방역망과 적극적인 백신 접종 독려를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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