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하반기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시상
상태바
계룡시, 하반기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시상
  • 오병효
  • 승인 2021.11.01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입상자는 우수공무원 추천, 우수사례는 전직원 공유··· 적극행정을 적극적으로
▲ 계룡시, 하반기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시상

[충청메시지] 계룡시는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1년 하반기 계룡시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규제개혁과 적극행정 우수성과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모를 실시했다.

접수 결과 총 11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 발표완성도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1차 부서장 서면심사, 2차 규제개혁위원회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상은 ‘계룡시민 통신료 지킴이, 공공와이파이 확대 사업’이 차지했다.

이 사업은 타 자치단체보다 면적이 작은 계룡시의 특성을 활용해 공공기관을 비롯한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시 전 지역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복지 혜택을 부여하는 것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우수상으로는 계룡시 노후 상수관로 세척사업 계룡 공공하수처리시설 유량조정조 설치 사업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으로는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사업 도서관 시청각실을 나만의 영화관으로가 이번 하반기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우수사례는 적극행정 문화정착을 위해 카드 뉴스로 제작해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입상한 공직자들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추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계룡시 공직자 모두 한발 더 앞선 적극행정으로 시민편익 증진 및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