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논산문화원에서 자서전 “풀과 함께 바람에 맞서는 등 굽은 소나무, 김진호의 3심”(도서출판 보성)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황명선 시장, 양승조 지사, 김종민, 이정문, 이개호 국회의원이 축사를 통해 김진호 의원의 출판기념을 축하해 주었다.
논산문화원에서 이처럼 많은 화한과 자동차, 그리고 사람들이 구름처럼 인산인해를 이뤘던 행사는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진풍경이었다. 그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정성껏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며 열심히 살아온 김 의원의 삶을 오늘 출판기념회에서 민심을 읽을 수 있었다.
논산 화지시장에서 6남매의 둘째로 태어난 김 의원의 자서전에는 풀과 함께 바람에 맞서는 등 굽은 소나무처럼 한 자리에서 고향을 지키며 초심(初心), 진심(眞心), 열심(熱心) 등 3심을 좌우명으로 열심히 살아온 삶의 여정이 담겨있다.
자서전에는 ▲어린시절, 그때 그 시절 이야기 ▲중고 학창시절 ▲아, 어머니, 엄마! ▲청년기, 연애와 장가든 이야기 ▲봉사와 함께 사회생활 ▲우리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교육 ▲중년기, 정치입문과 대동사회 ▲제6대, 제7대, 제8대 논산시의회 ▲풀뿌리민주주의 지방의회와 자치분권 ▲만학도로서의 애환과 기쁨 ▲태권도협회와 나, 그리고 논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진호 의원은 논산시 3선의원이다. 제8대 논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제8대 충청남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전반기 회장을 비롯하여 제8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전반기 부회장 겸 대변인을 역임했다. 현재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정책자문위원과 충청남도 태권도협회장을 맡고 있다.
김진호 의원은 그동안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6월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장에 출마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