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 지역현안·숙원사업 챙기며 활발한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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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 지역현안·숙원사업 챙기며 활발한 의정활동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1.07.0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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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한 집행잔액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편성 시 산출기초 정확하게
정광섭 의원
정광섭 의원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이 제329회 정례회에 농수산해양위원회 소관별 결산승인 심사에서 “사업별 이월액 대폭증가는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에 의해 맞지 않으며, 자칫 무리한 예산 편성은 사업지연 등으로 이어져 도민의 혈세를 사장시키는 결과가 나오니 예산편성 시 충분한 산출기초 자료를 준비하여 신중한 판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6일(수) 농림축산국 ‘20년 결산안 심사에서는 “농림축산국의 10월 기준 집행률 50% 미만 사업은 84건, 0%인 사업도 37건이나 된다”면서“대내외 경기 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가급적 상반기에 집행을 하고 연말 원인행위 지출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17일(목) 농림축산국 ‘21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 주거지원 사업 예산액 5억2천만원 60개소 사업으로 매우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국인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인력 부족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하게 주거환경 제공과 안정적으로 근로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농사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국인 근로자 인력자원 관리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18일(금) 해양수산국 결산 심사에서는 “지금까지 사례를 보면 연구용역은 계속 명시이월 또는 사고이월 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며“ 앞으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면밀한 검토를 통하여 이월 및 불용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1일(월) 농업기술원 결산·추경예산 심사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농업기계 안전교육 지원사업이 매우 중요한 사업인데 교육률이 44.6% 저조하다”며“현재 농촌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농기계 관련 사고가 증가 추세인 만큼 많은 홍보를 통해 이수율을 끌어올려 달라”고 당부했다.

제11대 충청남도의회 기간 정 의원의 주요 의정활동 사항으로는 태안 신진도항 어선화재 국가에서 보상해야 등 도정질문 9건, 안면도 도유지내 무허가 축사 적법화 무산과 관련하여 등 5분발언 11건, 충청남도 꽃지해양공원 주차장관리 및 주차료 징수 조례안 등 12건, 태안~세종을 잇는 고속도로 조기 건설 촉구 결의안 1건을 대표발의 했다.

제11대 의회 전반기 안전건설해양위원회 위원과 예·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농수산해양위원회·정책위원회 위원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충청남도 공교육 강화, 해양·환경, 충청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공공조달정책 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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