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3년 청양 미래 결정하는 분수령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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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2~3년 청양 미래 결정하는 분수령 될 것”
  • 조성우
  • 승인 2021.07.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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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모범공무원 표창하며 예산집행 중요성 강조
▲ “향후 2~3년 청양 미래 결정하는 분수령 될 것”

[충청메시지] 김돈곤 청양군수가 민선 7기 4년차 첫날인 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과의 만남 시간을 갖고 모범공무원 표창에 이어 공모사업 확보예산 집행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앞으로 2~3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밝은 미래를 만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미래를 만날 수도 있다”며 “지역 성장을 견인하도록 공모사업, 역점사업을 조기 준공하면서 정주여건 개선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자”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또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를 풀기 위해 우리는 지난 3년간 공공기관 유치, 3,000억원이 넘는 공모사업 예산확보, 산업단지 조성 추진 등 많은 일을 해냈다”며 “신속 정확하면서도 효율성 높은 예산집행으로 성과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성실함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복미자 민원봉사실 위생팀장과 이재연 건설도시과 공공건축팀장에게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을 전달했으며 안전재난과 이필원 주무관을 충남도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발표했다.

또 충남기후환경연수원 유치를 위해 애쓴 한현택 미래정책팀장을 청양군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했으며 민원봉사실 강대민 주무관에게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복미자 팀장은 군내 식품위생업소의 안전 환경을 위해 노력했고 이재연 팀장은 공공건축 품질 향상과 건축 행정 선진화를 추진했다.

이필원 주무관은 재난 취약계층의 화재 예방 등 안전을 위해 힘썼고 한현택 팀장은 충남 기후환경연수원 유치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대민 주무관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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