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형 산림특화 사회적 경제모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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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형 산림특화 사회적 경제모델 만든다
  • 조성우
  • 승인 2021.06.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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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메시지] 부여군은 지난 30일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산림자원의 가치제고 및 산림특화 사회적 경제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이은애 한국임원진흥원 비상임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두 기관은 임업인 소득 안정 및 산촌 활성화를 위한 부여형 산림특화 사회적 경제모델 개발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지역상생 산림특화 사회적경제 모델 개발 협업 산촌진흥과 산촌 귀향 분야의 상호 활용 및 정보교류 임업인 교육, 기술지원을 통한 임업진흥 분야의 상호 활용 및 협업 산림형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 등 산림과 임업 관련 각종 프로그램 지원 등 위 사항과 관련한 기관간의 협의사항 이행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구 고령화 및 지구온난화로 인한 부여밤 생산량 감소에 선제적 대응할 수 있는 산림특화 모델을 개발해 부여군 부여밤 산업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부여밤 산업 활성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민·관·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임산물 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사업에 부여밤을 대상으로 준비 중에 있어, 본 협약에서 창출되는 산림특화 사회적 경제모델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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