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검상산업단지 찾아 현장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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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검상산업단지 찾아 현장 간담회 가져
  • 조성우
  • 승인 2021.06.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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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경제 이바지 당부
▲ 김정섭 공주시장, 검상산업단지 찾아 현장 간담회 가져

[충청메시지]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29일 올 상반기 마지막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지로 검상산업단지를 찾아 기업인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검상산업단지 근로복지관 상황실에서 검상산업단지 9개 입주기업체 대표와 관리소장 등을 만나 기업 운영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산업단지 노후 상수도관 교체 및 가로등 신설 등 기반시설 확충 필요성을 적극 개진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안전과도 직결될 수 있는 가로등 부분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설치하기로 약속했으며 노후 상수도관은 2023년까지 조성 중인 남공주산업단지의 연결 상수도 관로를 검상산업단지까지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무시로 들어 정책에 반영할 것들은 신속히 반영하고 중앙정부나 충남도 차원의 규제 개선이 필요한 것들은 적극 대변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인들도 기업이 커가는 만큼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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