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관광업계 어려움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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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따른 관광업계 어려움 살펴
  • 조성우
  • 승인 2021.03.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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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관광업계 대표 만나 업계 현황 청취
▲ 코로나19에 따른 관광업계 어려움 살펴

[충청메시지]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는 10일 도청에서 관광업계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로 겪는 어려움 등 업계 현황을 살폈다.

이 부지사와 충남관광협회, 충남관광협의회, 여행사, 관광 숙박업, 관광 편의시설업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관광정책 설명, 관광업계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도내 관광지 방문객이 줄어들면서 관련 지역 상권도 영향을 받는 현실을 알리고 지역 관광업계가 자생능력을 키울 수 있는 제도를 발굴·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관광업종은 집합 제한은 아니었지만, 여행 자제 권고와 관광지 미운영 등으로 사실상 영업이 불가능해 경영상 큰 피해를 입었다”며 “관광업계가 예전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좋은 제도를 마련해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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