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행복한 충남 복지 실현 디딤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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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행복한 충남 복지 실현 디딤돌 될 것”
  • 조성우
  • 승인 2020.12.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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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11일 ‘2020 공공복지 정책 토론회’ 비대면 참석
▲ “더 행복한 충남 복지 실현 디딤돌 될 것”

[충청메시지]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린 ‘2020 공공복지 정책 토론회’에 비대면으로 참석, 개최를 축하했다.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 2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복지정책 추진 현황을 되짚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와 시·군지회 소수 인원만 현장에 참석했으며 도내 사회복지공무원 300여명은 온라인 화상회의 어플 줌을 통해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윤정혜 인천재능대 교수의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우리들의 동상이몽’ 여한구 국제신학대 대학원 교수의 ‘기초생활보장제도와 사회적 경제’ 김진학 한국공공복지연구소장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 20년 그간의 성과와 전달체계의 변화 그리고 향후 발전방향’ 김정의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장의 ‘기초생활보장제도 위드 코로나’ 김성호 한국성서대 교수의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가치와 윤리, 어떻게 지켜왔고 앞으로 어떻게 지켜나가야 하나’ 등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 조직의 최일선에서 가장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의 손과 발이 돼 오신 사회복지직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토론회가 도민이 더 행복한 충남 복지를 실현하는 디딤돌로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종남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 20주년은 수많은 사회복지사가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땀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의 복지정책 추진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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