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동고동락 정신 발휘해 지역의 어려움 함께 이겨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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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동고동락 정신 발휘해 지역의 어려움 함께 이겨낼 것”
  • 조성우
  • 승인 2020.08.1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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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아산시에 집중호우 피해 지원위한 의연금 전해

[충청메시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과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황명선 논산시장은 1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천안과 아산을 방문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황 시장은 “코로나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을 오가며 집중적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우리 충남의 피해가 크다”며 “지금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기 위해 연대와 협력의 힘을 발휘해야 할 때”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이라고 평가받는 코로나 대응도 연대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듯, 이번의 어려움도 동고동락의 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아산시에 5백만원을,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아산과 천안에 각각 5백 만원의 의연금과 함께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금산 등에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인력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위기극복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한 연대와 상생 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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