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산면 농가 방문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 직원들로 구성된 한울봉사단원 30여명은 지난 13일 홍산면 농가를 방문하여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는데, 고구마 캐기, 고추밭 말뚝 뽑기, 비닐제거 작업 등을 도왔다.
시설관리공단 직원들로만 운영되는 한울봉사단은 매년 노·사간 협력 사업으로 농촌일손돕기와 사회복지시설 방문 행복공감 위문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부터는 재능기부 일환으로 공단직원의 기술력을 활용하여 관내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전기와 수도정비, 소모품 등을 교체해 주는 등 꾸준히 지역사랑 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동참한 김양태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 임·직원이 지역민을 위해 정성을 다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으며, 이를 본 농가 주민은 “업무상 바쁜 와중에도 매년 잊지 않고 지역 농가를 찾아다니며 도움을 주는 공단직원들에게 깊이 감사한다” 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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