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도심 가로등·농촌보안등 300개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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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도심 가로등·농촌보안등 300개소 신설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0.02.0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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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야간에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야간교통 환경개선과 도심·농촌 소외 공간 범죄예방을 위해 올해 도심 가로등과 농촌 보안등을 330개소 신설한다.

군은 가로등과 보안등 설치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신규 설치와 이설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부여군 범죄예방 디자인 및 방범시설 등 설치 지원 조례>에 의거 신규 설치와 이설 대상지를 선별한 후, 신설 300개소, 이설 30개소 등 총 330개소에 대한 공사를 금년 10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심형 가로등 및 농촌보안등의 효율적인 유지보수와 관리를 위해 부여군 도로조명 관리시스템과 양방향 관제시스템 운영을 통해 가로등과 보안등 고장 시에 2인 1조, 2개 팀을 상시 운영하여 즉각적인 보수를 실시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년도 가로등 및 보안등 전수조사를 통한 대상지는 야간 통행환경이 불편하고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생활환경이 불편한 지역 위주로 선정했으며, 군민들에게 안전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도로환경과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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