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과 재미가 함께한 어르신들 공동 작업장 좋은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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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과 재미가 함께한 어르신들 공동 작업장 좋은 성과 거둬
  • 오병효 시민기자
  • 승인 2019.11.1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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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며 보람 찾는 계절형 일자리 '딸기 꼭지 제거 및 밤깍기 작업' 인기 좋아

대한노인회 계룡시노인지회 취업지원센터(센터장 최일규)가 관내 노인들에대한 복지증진을 위해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4개월 남짓 한시적으로 공동작업장을 운영하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

밤 깍기작업
밤깍기 작업

공동작업장에서 70세 이상 건강한 어르신들이 밤깍기 작업을 실시하는데, 작업장 주변의 주택과 아파트 지역에서 접근성이 편리하여 거동이 불편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소일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다.

딸기작업
딸기 꼭지제거 작업(자료사진)

공동작업장은 영농회사법인 (주)길세상사와 협력, 연례사업으로 실시하여 지난봄에는 딸기꼭지제거 공동작업장을 운영하여 하루에 4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기도 했다.

공동작업장
엄사리에 위치한 공동작업장

노인회 취업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하루 2∼3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월 평균 40∼60여만 원의 소득을 창출하는 소일거리로 어르신들이 인기가 좋다.” 면서 “어르신들이 꾸준히 일을 할 수 있는 일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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