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추첩] 황명선 논산시장의 빛과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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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추첩] 황명선 논산시장의 빛과 그림자
  • 조성우 기자
  • 승인 2017.04.10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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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량지재(棟梁之材), 안희정지사와 황명선시장!

식목일을 전후하여 나무심기 행사는 우리 민족과 함께 한 역사와 애환은 물론 농경사상이 자리하고 있다. 예학과 충절의 고장 논산이 낳은 동량지재(棟梁之材), 안희정지사와 황명선시장에 대하여 식목행사의 단면을 사진을 이용해 스케치를 해보았다.

◈ 안희정 충남지사

안희정 지사는 도민 300여명과 함께 지난 4월 5일 식목일에 ‘녹색의 꿈, 우리의 작은 손에서 이루어집니다’ 라는 주제로 4년생 편백나무 7,500그루를 5ha에 식재했다.

▲ 이원행 도 산림과장 브리핑, 안지사는 어린이들 눈높이로 배려한다.

나무심기에 참석한 안희정지사는 현장에서 이원행 도 산림녹지과장의 간단한 브리핑을 들으며 나무심기에 참석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배려까지 잊지 않는다.

▲ 어린이와 함께 나무심는 안지사

나무를 심으며 함께 한 우리나라 꿈나무들인 어린이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다. 배려하는 인격에서 충청의 선비정신이 묻어난다.

◈ 황명선 논산시장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3월 22일, 논산시민공원을 소통하며 여가를 즐기는 품격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소나무, 배롱나무, 팥배나무, 영산홍 등 1만7천여본을 식재했다.

▲ 참석현황 점검(황명선 시장)

나무심기에 참석한 황명선시장은 현장에서 박찬해 산림공원과장의 행사개요 설명에 이어 황명선 시장은 인사말과 함께 익살과 재치로 사회단체를 참석현황을 점검했다.

황명선 시장은 나무심는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홍보 기회로 활용한다. 시민을 격려한다는 명분까지 더하니 최적의 환경이다. 열심히 장소를 옮겨가며 나무심는 포즈로 카메라의 주인공이 된다.

산림공원과장이 황명선시장을 수행하며 나무심는 모션에 보조한다. 그러나 노력과 충성심은 눈물겹지만 사진은 예쁘지 않다. 충절과 예학의 고장에서 볼 수 있는 진풍경은 아닐까?

행복 1번지 논산시 공직자는 황명선 시장을 위해 충성을 하고 황명선 시장은 연출로 인기를 위해 공을 들인다. 모래성을 아는가? 사상누각(沙上樓閣)이란 단어는 역사의 경험에 의해 만들어진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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