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특수콘크리트 대표 및 직원 일동, 논산시로 ‘고향사랑기부금’ 700만 원 전해
상태바
㈜성은특수콘크리트 대표 및 직원 일동, 논산시로 ‘고향사랑기부금’ 700만 원 전해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12.02 0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은특수콘크리트(대표 박계용, 서영혜) 임직원들이 논산시로 ‘고향사랑기부금’ 700만 원을 기증했다. 박계용 대표는 30일 논산시청을 찾아 지역소멸 대응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계용 대표는 “기업과의 동반 성장 기반을 닦고 있는 논산시의 앞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기부 배경을 밝혔다.

성은특수콘크리트는 노성면에 위치한 콘크리트ㆍ시멘트 제조 업체로, 지역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의 상생ㆍ협력 방안을 고민하는 ‘착한기업’이다. 기부, 봉사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 공헌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월에는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67호로 선정된 바도 있다. 이 인증제도는 취업 취약계층인 법무보호대상자를 우선 고용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기여하는 기업을 법무부 장관이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는 것인데, 성은특수콘크리트는 제도 활성화에 솔선수범하며 해당 인증을 받아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토록 뜻깊은 기부를 결정해주신 성은특수콘크리트의 모든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시민행복시대로 향해 가는 논산의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기금 운용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