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심・뇌혈관 질환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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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심・뇌혈관 질환 주의 당부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11.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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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심·뇌혈관 질환 주의를 당부했다.

심혈관 질환은 전조증상이 나타났을 때 응급상황으로 급변하는 것이 특징이므로 평소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

심혈관 질환의 경우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과 식은땀, 구토, 현기증,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고 통증이 확산된다. 또, 뇌혈관 질환은 몸이 한쪽으로 쳐지고 얼굴이 비대칭이 되는 등 한쪽으로 마비가 오며, 간단한 문장을 말할 때 단어가 분명하게 이야기되지 않는 등 언어 장애도 발생한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심・뇌혈관 질환의 의심 전조증상이 있다면 119를 불러 빠른 시간 내에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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