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면 지사협, 착한가게 2곳에 현판 전달
상태바
연서면 지사협, 착한가게 2곳에 현판 전달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6.13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봉암리 명진·대소해장국 이웃사랑 동참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민·윤일형)가 13일 관내 봉암리에 위치한 ‘명진(대표 신원호)’과 ‘대소해장국(대표 임선희)’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랑의 열매 착한 가게 현판’을 통해 이를 인증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서비스 등 9가지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한다.

신원호 명진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하면서 관심 있던 나눔활동에 착한가게로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나눔이 함께 하는 따뜻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착한가게 홍보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민 위원장은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인 1계좌, 착한가정, 착한가게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발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