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조권행 플루트 리사이틀> 공연을 오는 6월 24일(토) 17:00 공주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조권행 플루트 리사이틀> 공연은 올해 재단 공모사업(2023년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지원사업)에서 선정되어 개최하게 된 공연이다.
올해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인은 총 5명이며 ▲ 플루티스트 조권행(1회차) ▲ 색소포니스트 민경찬(2회차) ▲ 피아니스트 강나영(3회차) ▲ 한국무용 윤영아(4회차) ▲ 소리꾼 박성환(5회차)이 공모에 선정되어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공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수 예술가의 공연을 개최하여 예술가의 자생력 확보로 공주시의 문화예술 수준을 증진 시키고자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첫 번째로 공연을 개최할 예술가는 조권행(플루티스트)이다. 조권행은 공주 내외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플루트 연주자로 침례신학대 교회음악과(플루트)를 졸업한 뒤 공주대 교육대학원 음악교육 석사를 취득하였다. 그리고 현재 공주꿈의오케스트라와 공주고등학교 강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공연은 ‘물의요정 Undine’라는 주제로 8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신화와 설화를 기반으로 한 낭만주의 플루트 작품부터 고전적인 클래식 플루트와 모던한 스윙재즈(탭댄스 등) 작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전석 1,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gongjuacc.or.kr)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25-0858)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