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신규대상자 발굴을 추진한다.
공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갖도록 개별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사업이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자녀와 가족으로 아동 발달과 성장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드림스타트로 연락하면 된다.
신청자는 전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초기상담 및 생활실태 조사 후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고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 단계에 따라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149가구 212명의 대상자에게 기초학습향상, 한방치료, 축구교실, 과일 후원 등 64개의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동친화드림팀(041-840-81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취약계층 아동이 든든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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