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2022년 3,800만 원 모금
상태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2022년 3,800만 원 모금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1.02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돈곤․이하 장학회)가 2일 2022년 1년 동안 장학금 3,791만 8,200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장학회가 보유한 기금은 205억 7,000만 원이 됐다. 지난 2016년 당초 목표기금 200억 원을 달성한 이후에도 군민과 출향인들의 꾸준한 사랑이 이 같은 성과를 이루었다.

장학회는 지난해 일반장학금 221명 1억 9,100만 원, 특별장학금 181명 7,600만 원 등 402명에게 2억 6,700여만 원을 지급했다. 장학회는 2011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3,957명에게 56억여 원의 장학금과 장학 사업비를 지원했다.

장학회 지원에 힘입어 2021년 130여 명이 대학 진학에 성공했으며, 2022에는 120여 명이 대학 진학의 기쁨을 맛봤다. 2023학년도 입시에서도 김소영, 정진훈 학생이 각각 순천향대와 건양대 의대 합격 소식을 전해왔다.

김돈곤 이사장은 “장학회가 지역 인재 양성과 학비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장학금 종류와 장학사업 내역은 장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