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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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 교육 실시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2.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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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과 소비, 부채관리를 통한 자립의 기회 제공

공주시(시장 최월철)는 지난 14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77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금융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상숙 강사를 초빙해 저축과 소비, 부채관리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저소득 주민들의 소비 습관 바꾸기와 부채관리, 합리적인 재무설계를 통한 안정적인 경제활동의 방법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안내 및 유지 조건, 해지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가입자들의 목돈 마련 기회 실현 및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저소득 주민의 자산형성지원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주민의 저축액에 정부가 매칭금(월10~50만원까지 자율저축 시, 월10만원 또는 30만원 매칭)을 지원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특별히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새롭게 도입돼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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