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재단, 문화도시 시민모니터링단 운영 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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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재단, 문화도시 시민모니터링단 운영 사업 성료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2.1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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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재단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문화도시 시민모니터링단 <더: 봄> 2기’ 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본 사업은 공주시에서 주최하고 공주문화재단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후원하는 법정문화도시사업의 일환이다.

문화도시 시민모니터링단 사업은 공주시민이 직접 문화도시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한 뒤, 피드백 하는 과정을 통해 향후 사업의 개선점을 제시하는 문화도시 환류사업이다.

10명의 공주시민으로 구성된 <더: 봄> 2기는 문화도시사업 모니터링 후 평가결과보고서 제출을 통해 시민과 재단 간의 긍정적인 환류를 형성하는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총 100회 이상의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평가, 사업 개선안 제시 등 시민평가 결과를 도출했다.

이들이 평가한 결과보고서는 온라인 플랫폼인 ‘노션’을 통해 평가지가 공유되어, 일반 시민들도 사업의 결과를 볼 수 있게 투명하게 공개되었다.

(공주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서포터즈&모니터링단] 게시판 참고)

공주문화재단 이준원 대표이사는 “문화도시사업 환류과정에서의 시민 참여를 통해 재단과 시민의 지속적인 관계망이 구축되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눈으로 관찰한 내용들이 반영된 문화도시사업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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