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형 빅데이터’로 만드는 나만의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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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빅데이터’로 만드는 나만의 세종
  • 김용택 세종본부장
  • 승인 2022.11.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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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빅데이터허브시스템 대시민 개방형 플랫폼 서비스 개시
417종 데이터 제공…행정신뢰도 향상·지역경제활성화 도모

시민 누구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관련한 데이터를 살펴볼 수 있는 ‘세종형 빅데이터’를 개방한다.

시는 최근 ‘빅데이터허브시스템 대시민 개방형 플랫폼(www.sejong.go.kr/bigdata)’을 구축하고, 29일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 경제사회로의 전환에 발맞춰 시와 관련한 다양한 데이터를 개방해 시는 행정의 신뢰·투명성 향상을 꾀하고, 시민·기업은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세종시 데이터의 생산·유통·활용을 촉진해 데이터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소상공인·예비창업가 등에게 데이터로 경제활동을 지원해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려는 목적도 갖는다.

개방형 플랫폼은 ▲빅데이터 이용신청 ▲빅데이터 분석자료 ▲시민데이터지도 ▲아이디어공모전 등 6가지 메뉴로 구성돼 세종생활에 밀접한 교통물류·식품건강·재정금융등 총 385종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는 거래터(플랫폼) 이용자 누구나 쉽게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으며, 개방형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Applications Programming Interface)를 이용해 다양한 서비스·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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