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60부터...우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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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60부터...우리 결혼했어요!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6.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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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이용상, 신부 정영자 중년 결혼식

지난 2일 18시, 인천 카리스호텔 3층 수아비스에서 가족과 친지, 지인 등 많은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신랑 이용상 대표와 신부 정영자 사장의 결혼식이 있었다.

인생은 60부터라는 인생2막을 시작하는 중년 결혼식이다. 신랑은 58년생, 신부는 60년생이다.

▲ 신랑 이용상 & 신부 정영자

신랑은 주)임성페이퍼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신부는 나라콜사장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지인의 소개로 6개월 정도 만남 후에 결혼에 이르렀다.

시어머니께 인사

결혼식은 신랑 신부입장, 신랑신부 맞절, 혼인서약(신랑, 신부), 성혼선언문 낭독, 예물교환, 케익 절단 및 건배, 축사, 축가, 키스퍼포먼스, 어머님께 인사, 내빈께 인사 순으로 주례 없이 진행됐다.

이용상, 정영자 부부는 “인생의 뜻 깊은 이 순간을 함께 해주시고 축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제 부부가 되었으니 늘 지금처럼 노력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 고 인사했다.

인생은 60부터다. 생로병사의 인생순리에 조금 늦었을 뿐이다. 고목도 꽃은 핀다. 한 번 가면 다시 못 올 세상,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무량상수 누리시라!

 

[결혼식 이모 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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