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감염취약시설 대상 코로나19 예방백신 방문접종
상태바
논산시, 감염취약시설 대상 코로나19 예방백신 방문접종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0.15 1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발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추가 방문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방문접종은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자는 기초접종(1ㆍ2차)을 완료한 노인요양시설ㆍ장애인재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 중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이 경과한 자다.

관내 13개소의 시설 중 560여 명이 접종 대상으로 분류됐으며, 접종은 모더나의 BA.1 기반 2가 백신으로 이뤄진다.

시는 의료기관 내에서 자체 접종을 하거나, 촉탁의와 연계해 접종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오접종 방지용 스티커와 추가접종 안내문을 제작ㆍ배부하는 등 시민 안전과 접종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은 우선순위에 따른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및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하거나 당일접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받게 된다.

위탁의료기관에 관한 정보는 논산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관련 문의 및 사전예약은 논산시 자체 콜센터(☎041-746-6680~1)를 통해 가능하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