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이상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9일 열린 제23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우리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의원은 당리당략과 개인의 이해를 벗어나 공주시 발전과 공주시민의 행복이라는 대원칙에 따라 시민중심의 의정을 펼칠 것을 굳게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은 7월6일 저녁부터 7월7일 아침 개원 전 까지 고심과 고심 끝에, 공주시와 공주시의회, 특히 공주의 진정한 주인이신 공주시민을 위하여 대승적 차원에서 개원을 하기로 뜻을 모아, 윤구병 의원을 의장으로 만장일치 의결하기로 결단을 하였다.”며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협치의 정치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충실히 실행하여 양당의 협치 과정을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의원은 먼저 “공주의 주권자이신 공주시민은 제9대 공주시의회를 양당 동수를 선택하시어 협치를 하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렸다”면서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협치의 정치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충실히 실행하여 양당의 협치 과정을 보여드렸다.”고 말했다.
또한 “여야를 떠나 최원철 시장님의 성공적인 공주시정을 기원하고 시민의 행복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며 “원구성이 늦어진 부분에 대해 서로의 잘잘못을 떠나 비록 짧은 시간이나마 공주시민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우리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의원은 당리당략과 개인의 이해를 벗어나 공주시 발전과 공주시민의 행복이라는 대원칙에 따라 시민중심의 의정을 펼칠 것을 굳게 다짐한다”며 5분발언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