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우리마을 주치의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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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우리마을 주치의제 재개
  • 조성우
  • 승인 2022.05.2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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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마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시민건강 지킴이 역할 톡톡히 해내
▲ ‘시민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우리마을 주치의제 재개
[충청메시지] 논산시가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마을 주치의제’사업을 재개하고 시민 건강관리에 나섰다.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의료취약마을 16개를 선정해 의사, 한의사,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한팀으로 구성해 독거노인 등 취약주민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그 동안 코로나팬데믹으로 가정으로 직접 방문, 유선상담 서비스 등으로 전환화여 추진해왔다.

시는 일상회복과 함께 마을회관이 개방되면서 운영 재개를 결정했으며 더 많은 주민을 만나고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특히 고혈압·당뇨 등 대표적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주력함과 동시에 치매·우울 예방 웰-다잉 교육 구강 관리 교육 등을 함께 다루는 등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6월부터는 웃음 치료 노래 교실 요가 교실 건강 마사지 등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웃과 함께 건강을 챙기며 재미와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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