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박물관, 오페라 여행 및 신바람힐링콘서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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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박물관, 오페라 여행 및 신바람힐링콘서트 공연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5.0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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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여행”
충남공주시연정국악원의 “신바람힐링콘서트”

‘세계 박물관의 날’을 계기로 2012년부터 박물관에서는 “박물관·미술관 주간(5.14~5.23)”을 개최하고 있다. 국립공주박물관(관장 한수, 이하 공주박물관)은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하여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여행”과 충남공주시연정국악원의 “신바람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첫번째로 5.14(토) 14시에 국립공주박물관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여행”을 선보인다. 국립오페라단은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으로서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를 제작하여 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오페라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우리 귀에 익숙한 아리아 및 중창곡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휘자의 해설과 오페라의 뒷이야기가 어우러져 오페라를 좀 더 쉽게 이해하면서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휘자 김봉미, 소프라노 박지현, 박혜진을 비롯해 최고의 성악가들과 테너, 바리톤, 베이스의 하모니가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5.21(토) 15시 충남공주시연정국악원의 “신바람힐링콘서트”가 국립공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공주시민과 공주를 찾은 관람객을 찾아가는 문화여행으로 이번 박물관 미술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명나는 국악과 함께 위안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본 공연은 사전 예매없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공주박물관은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했으며,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고 지역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문화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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