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중·고등학생 대상 특별 강연…11일까지 선착순 접수
이번 특강은 개관 이후 처음 실시하는 청소년 대상 행사로 도내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정보제공 및 여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현재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에 재직하면서 강연가 및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꿈쌤’ 백수연 작가를 초청해 실시한다.
백 작가는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10대를 위한 사회참여 이야기’ 등을 집필했으며 청소년 대상 강연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1일까지 충남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250명을 모집한다.
나병준 관장은 “충남도서관의 문화프로그램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함으로써 이용자들의 생애 주기에 맞춘 도서관 문화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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