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민주당 원팀 정신으로 충남의 미래를 위해 헌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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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민주당 원팀 정신으로 충남의 미래를 위해 헌신할 것”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4.2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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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후보, ‘아름다운 경선 함께해준 양승조 도지사에게 감사’
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심 도시, 1등 충남을 만드는데 끝까지 헌신할 것

 

황명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낙선했다. 이날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선 결과에 따른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황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최종 충남도지사 후보로 결정된 양승조 현 충남도지사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더 행복한 충남’을 향한 도정이 중단없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어떠한 네거티브도 없이 충남도민을 위한 건설적인 논의로 경선을 마쳤다”며 “민주당의 원팀 정신으로 힘을 합쳐 충남의 미래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또한 황 후보는 “강한 추진력으로 충남도민의 ‘더 나은 삶’과, 차별 없이 15개 시군이 균형발전하는 충남을 바랐던 저의 꿈이 양승조 지사님의 중단없는 도정을 통해 실현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의 미래를 위한 100년’, 충남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4년간 진행되어온 민주당과 양승조 지사님의 1등 충남을 향한 비전이 꼭 이어져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15개 시군을 순회하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셨던 충남도민과 당원 여러분께도 특별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소회를 밝혔다. “‘지방자치 전도사’와 ‘세일즈 시장’으로서 여러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정책들을 펼쳤던 역량으로, 충남도민의 삶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노력은 계속 될 것”이라고도 밝혔다.

한편 이날 아침, 황 후보는 양승조 지사와의 조찬 회동을 통해 지방선거의 승리와 충남도정의 미래 비전을 함께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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