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형 복지’밑그림 그린다.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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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형 복지’밑그림 그린다.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박차
  • 조성우
  • 승인 2022.03.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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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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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메시지] 논산시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는 등 시민의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보장 중기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민·관이 함께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1월 민·관, 전문가, 주민 등을 포함한 35명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했으며 사회보장 중기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논산시 사회보장에 대한 비전과 세부 실천과제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내용은 논산복지실태 및 복지욕구 복지자원조사 실시 및 분석 중기종합계획 및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수립 비전방향 제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및 분석 지역사회보장의 여건 진단 및 전망 사회보장 분야 재정 및 행정계획 등이다.

특히 계획 수립 과정에서 민·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기존 복지·보건 중심의 계획에서 벗어나 고용·교육·주거·문화·환경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부분까지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제5기 사회보장 중기계획 수립 기간은 3월부터 9월 말까지이며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를 받은 후 9월 말까지 논산시의회와 충남도지사에게 제출하게 된다.

안 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수립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지역 특성을 담을 수 있도록 지역 주요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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