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 의 화려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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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 의 화려한 부활!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3.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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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산에서 성화 채화에서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 비전 선포까지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 주간을 성황리에 개최하여 ‘세계유산을 품은 명품 관광도시 공주’ 를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성화채화(정지산)

지난 13일, 정지산에서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에서 1500여년전 백제의 부활을 알리는 성화채화가 있었다.

성화는 4일동안 16개 읍·면·동 212개 마을을 순회하는 성화봉송으로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16일 오전 10시, 숭덕전에서 백제 5왕께 올리는 고유제를 올리며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의 발전을 기원했다. 

숭덕전은 백제국 시조 온조왕을 비롯해 웅진백제시대(475~538)의 문주왕, 삼근왕, 동성왕, 무령왕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백제 옛 왕조의 영광을 기리는 곳이다.

17일 오전 10시 30분, 공주의 고마 2층 전시실에서 공주의 역사와 비경 등을 유명 작가들의 품격있는 작품에 담은 ‘공주를 그리다’ 특별전시회 기념식이 있었다. 특별전시는 28일까지 이어진다.

이어, 17일에는 공산성 주차장에 마련된 주무대에서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의 비전을 선포식이 진행됐다. 공주의 역사와 번영의 비전을 담아낸 주제공연 ‘무령왕이 깨어나다’ 에 우리 시민들 300여명이 참여하여 주민 대화합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의 주요 프로그램인 야간상설마당 1500년 전 한류 ‘백제미마지 탈이 온다’와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되는 ‘아티스트 거리공연’이 본격적인 사업 전에 선보여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은 총 17개로 백제의 웅장한 역사를 느껴볼 수 있는 ‘왕도미션투어’와 근대문화유산이 산재된 원도심을 중심으로 공주의 숨은 매력을 느껴보는 ‘소문난 칠공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 관광 기반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시덕 공주시장

오시덕 시장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의 원년을 맞아 세계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많은 관광자원과 미래의 성장 동력이 함께하는 공주,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아름다운 공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 행사 이모 저모]

◈ 성화채화 및 봉송

 

◈ 숭덕전 고유제

◈ '공주를 그리다' 특별전

※ 관련 기사로 이동[클릭]

◈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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