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남면 새마을협의회, 명절맞이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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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남면 새마을협의회, 명절맞이 봉사활동 전개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1.2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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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효성, 부녀회장 이상미) 회원 30여 명은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과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지난 26일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인도에 대한 쓰레기 수거 등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남면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자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효성 지도자 회장은 “이번 설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2022년 새봄맞이와 함께 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직접 준비한 떡국 떡을 전달했다.

이상미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외로움과 힘듦을 잠시나마 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도연 남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나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등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남녀 새마을협의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따뜻한 남면을 만드는 데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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