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박차
상태바
부여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박차
  • 조성우
  • 승인 2021.12.22 2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원회 위원 위촉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메시지] 부여군은 지난 21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고령친화도시조성 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고령친화도시조성 위원회는 올해 8월 제정된 ‘부여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전문가,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 동안 부여군의 고령친화도시 관련 사업·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원회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에 이어 3대 중점과제 추진을 위해 도시 및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어르신 편의시설 설치 큰 글씨 도서 문화생활 지원 신중년 전문성 부여학교 자원봉사활동 확대 농촌 치유농업단지 조성 등 55개 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현 군수는 ‘함께 살고 싶은 100세 도시, 역사·문화의 수도 부여’라는 비전에 맞춰, 2022년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