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1년 충청남도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평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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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충청남도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평가 ‘대상’
  • 조성우
  • 승인 2021.12.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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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농업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 추진 성과 인정

[충청메시지] 부여군이 2021년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 상은 충남도가 주관하는 농촌지도사업 성과의 객관적 평가를 통한 농촌진흥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포상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 사업 분야별 정량적 추진실적 평가에 응해 최고 영예를 얻게 됐다.

부여군은 올해 지방자치단체에선 처음으로 버섯 신품종과 신기술 개발을 위한 버섯산업연구소를 설립했다.

또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신축해 잔류농약 성분 320종에 대한 무상 분석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여름철 155개 마을 스마트농업교육 평안벼·남찬벼 원종 증식 종자 공급사업 애플수박 상품화 단지 육성 등 현장중심의 신기술 보급 확산 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 성료 부여 대표 먹거리 명품화 종어음식 14종 개발 등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부여 농업인과 함께 농촌진흥을 위한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고 농업과학기술 강화를 통해 행복한 부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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