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코로나 19, 2차 예방접종률 84.1%...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 - 3차 접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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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 19, 2차 예방접종률 84.1%...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 - 3차 접종' 당부
  • 오명규 객원기자
  • 승인 2021.12.1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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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7, 18일 코로나 19, 동거가족 등 9명 확진... 누적 464명
공주시 의당보건소의 한 간호사가 3차 예방접종 완료한 고객의 접종완료 시스템 등록을 안내하고 있다.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에서 17,18일 코로나 19 확진자 9명(공주 456 - 464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7명은 공주시보건소 검사, 2명은 공주의료원 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는 7명은 예방접종 완료자이며 2명은 미접종자이다.
 
공주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 중 1명은 아산시로 이관하고, 7명은 의료기관 협의중, 1명은 사망했다"고 전했다. 또한 "확진자 4명은 공주 392, 410번 확진자의 동거가족 등 접촉자이며, 5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이날 현재 공주시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464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공주시의 예방접종률은 7일 기준 1차 접종은 86.7%, 2차는 84.1%을 기록하고 있다. 공주시 접종대상인구는 103,722명이다. 1차 접종 89,885명, 2차 87,229명이 접종완료했다. 3차 접종은 대상자 62,573명으로 이날 현재 30,160명이 접종 완료해 48.2%를 기록하고 있다.
 
공주시보건소 의당보건지소의 한 간호사는 "코로나 19의 5차 대유행, 감염 전파차단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 및 전 국민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3차 예방접종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의당보건소의 의사와 여 간호사직원들의 친절한 안내 서비스에 고맙고 감사 드린다"며, "코로나와 사투하는 간호사 등 직원들을 응원하고, 조속한 일상생활 회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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