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명예 읍·면장 위촉식 개최
[충청메시지] 부여군은 지난 13일 명예 읍·면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출신 인사 6명을 명예 읍·면장으로 위촉했다.
군은 읍·면 행정의 활성화와 지역여론을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덕망 있는 지역인사를 명예 읍·면장으로 위촉해 왔다.
올해는 12월 임기가 만료되는 부여읍과 규암면, 구룡면, 충화면, 양화면, 임천면 등 6개 읍·면의 신임 명예 읍·면장이 위촉됐다.
명예 읍·면장은 읍·면 행정 자문 및 군정 자문을 비롯해 주민 여론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새롭게 위촉되신 명예 읍·면장님의 적극적인 군정 자문활동을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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