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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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1.11.0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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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 외산면 문신2리 마을에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는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마을을 선정해 마을 단위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신2리 마을 오수학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마을 전 가구(28가구)에 기초 소방시설 84개(소화기 28, 화재경보기 56)를 보급하고 설치요령 및 사용법도 교육했다.

한상우 대응예방과장은“군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으로 소방서비스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며“주민 스스로도 자율 안전문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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