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부여여고 단독 이전 결정”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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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부여여고 단독 이전 결정”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1.10.3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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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고 단독 이전 확정!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여여고 ‘단독 이전 확정’ 소식을 군민들에게 알렸다.

박 군수는 “지난해에 반려되었는데 이번에 재투자심사를 통해 오랜 숙원이 해결됐습니다. 교육부와 행안부의 공동 재투자심사에서 부여여고 단독 이전이 결정된 것입니다. 교육부와 행안부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문화재청의 정부 사업에 따른 이전의 불가피성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당연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이번 결정은 부여여고 학생들, 학부모회, 부여여고 총동창회, 지역의 교육계, 시민사회단체, 부여군의회 등 지역사회의 단합된 노력이 이끌어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부여여고 이전 문제를 이슈화 해 준 지역언론과 방송의 역할이 컸습니다.” 그리고 “정진석 국회부의장님, 양승조 도지사님, 김지철 교육감님,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님의 관심과 노력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부여여고 단독 이전에 함께해 주신 군민과 힘을 실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막지막으로 박 군수는 “부여여고 단독 이전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여군은 부여여고 단독이전 비용 중 보상비를 제외한 금액의 30%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부여여고 단독이전에 필요한 부지 또한 부여고등학교 앞 가탑리 일원에 조성예정인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내에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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