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민병희 의원이 부여군 ‘굿뜨래’ 농ㆍ특산물 판로개척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7일, 부여군의회는 농ㆍ특산품 판로개척을 위해 고양시의회를 방문하여 농ㆍ특산물 등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의를 통해 농ㆍ특산물 유통채널 확보 및 직거래장터 운영을 논의했다.

이어 28일, 부여군의회 민병희 의원은 고양시의회 김종민 의원과 인연을 우호협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고양농협 하나로유통센터에 마련된 굿뜨래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김동수 조공 대표, 조재영 부여군지부 단장과 함께 참석했으며, 오후에는 마케팅 전략 일원으로 최첨단 농산물 유통센터 외 2곳을 방문했다.

민병희 의원은 “우리 부여군은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되는 친환경 먹거리 고장이라며 농산물 잔류 농약 분석실에서 관내 농가에 대해 농약 무료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굿뜨래’ 브랜드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면서 “고양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로 부여군 ‘굿뜨래’ 농ㆍ특산물을 많이 구매하여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의회는 지난 6월 30일, 경제, 교육, 문화, 체육, 관광 등 지방의정의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교류와 협력으로 도ㆍ농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고양시의회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충청메시지 조성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