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초촌면 분회, 민병희 의원에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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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초촌면 분회, 민병희 의원에 감사패 수여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1.09.2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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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초촌면 분회(분회장 이계덕)는 29일 오전 11시, 초촌면 응평리 임병직 박사 추모공원에서 부여군의회 민병희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는 초촌 분회 진입로 확장공사, 마을 정자 설치 등 초촌면 노인회 발전에 앞장선 민병희 의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초촌면 노인회가 임병직 박사 추모공원에서 초촌면 노인회 분회 이계덕 회장을 비롯하여 각 마을 노인회장이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감사패를 수여식을 가졌다.

이계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비가 옵니다. 비가 오면 만물이 생동합니다. 비오는 날에 독립운동 애국지사인 임병직 박사 추모비 앞에서 민병희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입니다. 민 의원의 의정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활기찬 의정활동을 당부합니다”라고 말했다.

민병희 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주신 감사패를 받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며 오늘 임병직 박사 추모비 앞에서 주신 감사패의 의미를 잊지 않고 가슴에 새겨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한편 민병직 박사는 1919년 국내에서 3.1독립운동이 일어나자 일제의 양민학살, 고문 등의 만행을 여론에 환기시키고 독립운동자금을 자금을 조달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1921년 초에는 임시정부 외교부 참사 황진남과 파리, 런던 등을 순회하며 유럽에 일본의 침략 만행을 규탄하는 외교활동을 펼쳤다. 정부는 1976년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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