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충남역사문화연구원 청양지역 역사문화 공동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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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충남역사문화연구원 청양지역 역사문화 공동연구 협약
  • 조성우
  • 승인 2021.08.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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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메시지] 청양군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20일 청양지역 역사문화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군이 유교문화 자원 활용을 위해 추진 중인 ‘청양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목면 송암리 모덕사에 있는 면암 최익현 선생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연구할 필요성이 크기 때문에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양역사 공동 연구와 학술대회 개최 역사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인력 교류 역사문화 관련 자료와 출판물, 학술정보에 대한 상호교류 역사문화 콘텐츠 공동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두 기관은 구체적 협력 방안을 계속 논의하면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통해 주요 콘텐츠를 공유, 청양지역 문화 자원 발굴과 연구를 통해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비충의문화관은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152호인 모덕사를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교육 체험공간이며 총사업비 115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지난 3월 이정수 충남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총괄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현재 건축기획 용역 마무리 단계로 8월 중 실시설계용역 제안 공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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