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18년 제1회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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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18년 제1회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1.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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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 자활지원계획 수립 심의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5일 여민동락실에서 부여군생활보장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여군 생활보장위원장인 이용우 군수와 8명의 위원이 참석해 2018년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연간조사계획과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부양을 거부하거나 기피하는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안에 대해 심의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저소득주민에 대한 기본계획을 검토하고, 16개 읍·면 3,171명의 기초수급자에 대한 각종급여 지원, 수급권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소득, 재산, 근로능력, 부양의무자 연간조사계획을 의결했다.

또한, 가족관계해체 등으로 사실상 보호가 필요하나, 기준을 초과한 2가구에 대해 집중 논의한 후 보호하기로 결정하고,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에게 자활능력향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활지원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여성친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공동체 조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이 빠짐없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고 따뜻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도 월 1회 이상 생활보장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정기위원회로 저소득 주민의 권리구제 및 맞춤형 복지급여 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자활사업의 적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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