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표 충남도의원,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고품격시설 추진 당부
상태바
홍재표 충남도의원,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고품격시설 추진 당부
  • 조성우
  • 승인 2021.07.12 2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 건축기획설계 최종보고회 참석 … 장애·비장애인 구분 없는 편안한 휴식공간 필요
▲ 홍재표 충남도의원,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고품격시설 추진 당부

[충청메시지] 홍재표 충남도의원은 지난 8일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기획설계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착공 전 기획설계 등 철저한 사전검토를 당부했다.

태안군에 설립예정인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는 지난해 7월 홍재표 의원이 정세균 총리를 독대하고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 국비를 확보해 이끌어낸 결과물이다.

이날 건축기획설계 최종보고회는 홍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3명과 도관계자, 자문위원 등 총 12명이 참석했으며 건립규모 건립기간 각 세부시설별 소요 면적 공사 관련 예산 등에 대해 보고받고 종합 토론으로 이어갔다.

홍 의원은 “장애인을 배려한 이동 편의시설은 물론, 장애·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 제공될 수 있는 내·외부 시설 마련이 필요하다”며도 장애인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외부 경관도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이용한 시각적 효과에 중점을 둬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은 충남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모든 장애인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힐링시설이 될 수 있는 고품격센터로 건립할 것“을 당부하며 “필요하다면 예산 증액 방안도 검토해 반드시 고품격 건축물로 완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는 총사업비 268억원이며 2022년 착공을 시작으로 2023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