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성흥산 사랑나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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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성흥산 사랑나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1.06.1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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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군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소식 알려

박정현 부여군수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음 달 초에 임천면 가림성에 있는 느티나무(일명 사랑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성흥산 사랑나무는 백제 동성왕 23년에 축조된 가림성 정상에 위치한 느티나무로 백제를 위해 싸웠던 백제인의 사랑과 애환의 혼이 서린 역사의 산물이다.

이곳에서 서동(무왕)과 선화공주가 사랑을 나누던 장소였다는 구전과 이 느티나무 밑에서 연인끼리 사랑을 약속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입소문, 그리고 나뭇가지 일부가 하트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사랑나무'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은 한눈에 금강 하구와 논산, 강경, 익산, 서천까지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자연유산으로 각종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았고 변치않는 인연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사랑나무를 찾는 젊은 연인과 가족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부여군은 새해 해맞이 행사를 이곳에서 실시한다. 

가림성 사랑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 부여군은 1982년 내산면 주암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20호)에 이어 40여년 만에 추가 등재되는 것으로 부여군의 경사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은 앞으로도 문화유산과 자연 모두 소중히 가꾸고 살피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박정현 부여군수의 페이스북 전문이다. 

부여 '성흥산성 느티나무'(일명 사랑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됩니다.

백제의 마지막 수도로 도시전체가 살아있는 박물관인 우리 부여군은 자연마저도 보물입니다.

임천면 성흥산성(가림성) 정상에 있는 '느티나무'가 예고기간을 거쳐 다음 달 초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1982년 내산면 주암리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 제320호로 지정된 이후 두 번째 천연기념물 지정으로 부여군의 경사입니다.

'성흥산성 느티나무'는 501년 백제 동성왕 23년에 쌓은 성흥산성(가림성) 정상 해발 220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산성벽과 금강 등 주변 경관과 아름답게 잘 어우러져 있어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젊은 연인과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서동(무왕)과 선화공주가 사랑을 나누던 장소였다고 해서, 이 느티나무 밑에서 연인끼리 사랑을 약속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나뭇가지 일부가 하트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사랑나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문화유산과 자연 모두 소중히 가꾸고 살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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