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의장 진광식)는 지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부여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의정역량을 강화하여 선진의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1년도 부여군의회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256회 부여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0년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 내실있는 의안심사를 위해 마련됐다.
의정특강으로 행정사무감사 실전사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사항을 다루었으며, 법정 의무교육은 부패방지 청렴교육, 4대 폭력예방교육 실시를 통해 청렴리더십 강화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에 대한 사전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회를 가졌다.
행정사무감사 실전사례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사항은 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장, 부패방지 청렴교육은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 4대 폭력예방교육은 김혜원 브릿지엔 교육연구소 대표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진광식 부여군의장은“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앞둔 만큼 의정역량 강화를 통한 선진의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에 거주하는 K씨는 "인근 의회에서는 제주도 의정연수로 인해 언론의 질타를 받는 것 같다" 면서 "부여군의회는 코로나가 창궐하는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하여 군민의 대표로서 배우며 일하는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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