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메시지] 공주시는 개학을 맞아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활동 및 선도 캠페인을 지난 15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공주경찰서와 공주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대상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의 출입·고용행위 등 유해환경에 대해 집중 단속활동을 펼쳤다.
시는 개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학교 주변 또는 번화가의 노래방, PC방 등에서 음주·흡연 등 청소년의 일탈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을 우려해 오는 4월 2일까지 4주간 집중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가 발생할 수 있는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속적으로 계도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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